기발한 자살여행 보고왔습니다.

왠지 얼마전에도 공연포스팅을 한 거 같지만...
그래도 이렇게 비싼걸 보고와서 하지않으면 표값이 아까우니까요...?

이쿠 : 어이, 어이? 할인가격의 반으로 본 주제에 무슨 소리인가요.

이라 : ..그렇다해도 2만5천원은 무서운 가격입니다아아아

뭐 가격값은 했습니다만.



요 아래는 네타
by 이라나이 | 2009/04/05 23:13 | 트랙백 | 덧글(5)
발표 과제의 공포
음...오늘 학기 들어 처음으로 발표과제를 하게 되었습니다. 뭐 학교 다니면서 처음인건 아니지만...어렸을 때는, 그러니까 군대 가기전에는 뭣도 모르는 꼬꼬마라 고학번 님들께 묻어가기 일쑤였지요 <먼산> 하지만 요번에는 복학생 답게 제가 조장이었답니다. <젠장>

주제가 형태소와 단어에 대한거였는데..언어학이 대체로 그렇지만 사실형태소와 단어도 애매한부분이  많지요. 이렇게 보면 이거인 거 같고 저렇게 보면 저거인거 같고 <...> 우리말이 한글이란 글자는 훌륭해도 언어, 말을 놓고 보면 참 오질나게 지멋대로라서...

게다가 개념을 처음 배워서 과제를 하다보니 아무래도 여기저기 헛점이 생기더군요..설명하면서 스스로도 아 이부분 애매하게 말했다 싶은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리고 질의시간이 되어...

저는 보고말았습니다. 그거슨 먹이를 노리는 매의 눈빛...ㄷㄷㄷ

피냄새를 맡은 늑대들처럼 집요하고 단호하게 논리의 허점을 파고들더군요. orz..허둥대며 띄엄띄엄 답변을 하다 결국은 교수님께 SOS도 쳐보고 <...>

제길. <먼산>

크으...비록 오늘 조발표는 훌륭했다고는 못하지만..이 실패를 경험삼아 다음 발표부터는....좀더 철저하게 준비를 해가야겠다고 다짐해보는 이라였습니다.

이쿠 : 하지만 최소 요 발표는 A는 물건너같지. 케행

이라 : 으아아앙 <울면서 도망>




그러고보면 학점은 무서운거비
by 이라나이 | 2009/04/01 20:33 | 트랙백 | 덧글(12)
연극 햄릿Q1 보고 왔습니다.
아..연극 간만이군요. 제일 마지막에 본게 에테씨랑 같이 본 닥터 이라부였던가요. (원작 : 공중그네) 그것도 나름 재밌게 봤었는데요....

오늘은 간만에 연극을 또 보게 됐습니다. 제목은 무려 햄릿 Q1. 공연 장소는 대학로에 있는 동덕여대 공연센터....소극장 규모입니다.

아리따운 아가씨.............랑 보면 좋겠지만 무리고, 수업 때문에.

제길, 나도 다음 번엔우아하게 여자친구와..orz

이쿠 : 평생 공연을 다시는 안볼 생각이냐?

이라 : 대학로를 불바다로 만들 생각이에요, 젠장.

...뭐 어쩔 수없이 혼자본다고는 하지만, 요번 상연 때는 일단 제가 듣는 수업 멤버 초청에 각계 인사 초청에 해서 그 조그만 소극장이 만원이 될 지경이라, 이렇게 된 거 옆에는 귀여운 아가씨가 앉아라!! 하고 주문을 막 빌었는데...

나이 지긋하신 노신사 분이 앉으시던군요. 덕분에 매우 차분하게 연극 감상에 온 힘 쏟았습니다. 감사.

이쿠 : 이 패턴 슬슬 익숙해진다..

이라 : 어마금의 카미조 씨 말야, 불행이 어쩌구 저쩌구 하지만 그 불행이 날아간 만큼은 여복으로 굴러들어왔잖아. 난 그럼 대체...

이쿠 : 그렇게 쳐놀고도 대학붙었을 때 남은 생의 행운을 다 써버렸습니다. 감사.

...돌려줘,내 행운 돌려줘 ;ㅁ;

하여간 뭐, 그러그러해서 연극을 보게됐습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상당히 재밌었습니다. 햄릿 이라고 하면 어쩐지 고리타분하게 느껴지기도 하는데, 생각해보니 실제로 그 코드에 대해서만  이래저래 들었지 실제로 본적이 한번도 없었군요. 말로만 들었던 명장면들을 직접 확인하는 것도 좋은 경험이었어요. 새로 배운 점 도 많구요.
 
예를 들면 오필리어가 물에 빠져죽는 장면. 이거, 수많은 화가들이 그린 데다가 저 개인적으로도 상당히 좋아하는 코드라 미소녀 포트레이트를 그걸로 했었는데, 알고보니 실제로 극 중에선 그 장면이 안나오더군요. 오필리어가 물에 빠져 죽었다고 사람들이 말로 전하기만 하네요. 약간 당황하기도 했지만, 생각해보니 그렇기에 더욱 상상력을 자극하는것 같기도 하고..

또 햄릿의 전통을 다 살리면서도 현대적 감성에 맞춘 위트도 끼어넣고, 복식이나 배경에서 대한제국 풍도 집어넣고. 이런 게 다 현대적 감성에 맞추기 위한 노력이겠죠..

무대장치는 뮤지컬이나 오페라가 아니니 화려할 것은 없지만, 무대 구석에 파놓은 구덩이(?)와 그 안에 가득찬 붉은 꽃잎들이 인상적이었습니다. 뭐 구덩이는 무덤으로도 표현되고 좌절(..)로도 표현되고, 꽃잎도 욕망으로 혹은 격한  증오나 분노로 표현되기도 하고...던지고 흩뿌리고 난리를 치다보니 점점 무대 위가 꽃잎 투성이가 되는데, 이게 점점 아수라장이 되어가는 이야기속 혼돈을 나타내는 것 같기도 하구요. ...뿌릴 때 시각적 효과도 멋있고. 작은 무대에서 최고효율을 내기 위해 궁리를 많이 한 장치인듯..

하여간 재밌게 봤습니다. 관심있는 분이라면 한번 보셔도 좋겠네요. 짧게 상연하는 녀석이라 29일까지 밖에 안한다는듯 싶지만..


by 이라나이 | 2009/03/24 00:32 | 트랙백 | 덧글(9)
소소한 일상의 보고
1)밥을 혼자 먹었단 소리를 했더니 하도 집에서 걱정 하길래..

요즘은 동아리가서 엉덩이 붙이고 있습니다. 뭐랄까, 후배들과 친해진다기 보단 복학생들 만남의 장(?)으로 활용되는 기분이 들긴 하지만...그래도 이것도 인맥관리라면 인맥관리죠..뭐 남자 후배들과는 이럭저럭 얘기도 나누고 합니다만..

여자 후배들은 좀...ㄱ- 외계 생명체와 접하듯 어렵군요.

뭐 일단 좀 더 버텨봅시다, 힘내라 고학번 <-

이쿠 : 근데 부모님이 강조한 인맥관리란 건 결국 사회에 나가서 도움이 될 만한 인맥을 익히란 거잖아. 만화동아리란 게 결국 다 다메닌겐이란 소린데, 그게 도움이 될까?

이라 : .....어라, 저 와플 맛있겠네~

2)헬스를 등록했습니드아.

아니, 마더몬 설득하기도 귀찮고 돈도 아깝고 해서 안하려 했는데 말이죠. 집에 가서 씻다 말고

....아무래도 해야겠다 싶어서 <먼산>

뭐, 헬스라면 한번 등록하고 흐지부지 때려친 기억뿐이지만!! 이번에는 마이럽 군주와 엄격한 치우가 함께 하니까!! 어떻게든 잘 되지 않을까하고 억지로 우겨 봅니다.

...그런데 말이죠, 40분을 뛰어도(랄까 중간중간 걸었지만) 겨우 250킬로칼로리 소모되었다고 나오더군요. 어머나...그럼 그래봐야 콜라 두캔...오늘 내가 먹은 점심(맥도날드 상하이 셋트?)의 반...

한동안 먹는거 칼로리 신경쓰여서 제대로 못 먹을 듯.
그러고보니 예전에도 이랬던 적 한 번 있죠..그 녀석이 몸무게가지고 태클 걸었을 때. 그 때도 한참 뭐 먹을 때 이건 칼로리가 얼마, 요건 칼로리가 얼마..하면서 신경썼었는데...

그때는 그 녀석을 위해, 지금은 스스로를 위해 신경 쓴다는 게 차이라면 차이군요.
이건 ...발전이라고 해야할까요, 한 없는 타락이라고 해야할까요.

이쿠 : 해답은 항상 저 멀리에.

이라 : 소년 만화 엔딩 대사 같은 말 하지마...

...아 사실 그런주제에 돌아오는 길에 하도 목이 말라서 맥주 한캔(아사히 슈퍼드라이 ㅠㅠ 갑자기 이게 조난 끌려서 집 앞의 슈퍼도 마다하고 500m더 떨어진 편의점에서 사왔어요) 사와 지금도 홀짝이면서 쓰는 중. 괜찮아요, 괜찮아요!! 술의 칼로리는 소모성 칼로리라 안주와 함께 먹지 않으면 살이 찌지 않는다고 하니까!!

이쿠 : 아, 그거 증류주나 소주에만 해당되는 이야기. 맥주는 곡물을 발효시킨 거니 그대로 살로 가지요.

이라 : ....내일부턴 소주 병나발 부는거다

3)책을 사기로 결심했습니다.

아 뭐, 예전에도 안 샀던 건 아니지만...왠지 뭐랄가 매번 훌륭한 책을 읽는 것 같은 치우나 쿠쿠씨를 보고 있자니 마음이 씁쓸하여, 마음 먹고 한달에 다섯권씩만 사볼까하고. 그정도면 제 얄팍한 주머니도 어떻게든 견뎌줄 거 같구요.  다만 책을 고를때는 조금 고민을 해봐야할듯...뭐 그래봐야 소설로 한정되거나 편향될것 같은 느낌이지만요..

일단 요번달엘 결정된 건 늑향 신간과 신들의 사회 정도인데, 나머지 세권은 뭘로 할까. 지금보는 발로차주고 싶은 등짝이 재밌으면 이것도 살지도 모르겠네요. 근데 사실 반 이상 읽은 지금 그렇게까지는..

치우의 추천으론 문학소녀 시리즈가 있군요. 라노베란 게 좀 걸리지만 한 번 사볼까낭.

엄...

일단 요즘은 요렇게 살고 있답니다.
의형도 던파 지우고 다시 바짝 산다는데...저도 일단 스리슬쩍...

이쿠 : ....스리슬쩍이라니, 전혀 패기가 없어...

이라 : 컨셉이에요, 컨셉.
by 이라나이 | 2009/03/18 21:25 | 트랙백 | 덧글(13)
우요의 이글루를 보다보니..

방문객 성별 비율이 남자 92퍼센트 여자 8퍼센트 길래..혹시 궁금해서 내걸 확인해봤는데...

성별 분포 - 2009.03.12 (2009.03.11)
57%
(?)
43%
(?)


..어?

뭐야 이거. <..........>

도대체 무슨 기준으로 계산한건지 알수없듬...

by 이라나이 | 2009/03/13 11:28 | 트랙백 | 덧글(9)
아차, 복학생(아종)에게 페인트볼을 던지지 못했다!
...이후 45분침까지 도망만 다닌 복학생(아종), 이럴 때 헌터는 미칩니다.

음, 뭐 실상 별로 관계는 없는 제목을 써보고 <........>

그저 복학생 라이프에 관한 내용을 2차로 다뤄볼까하여 앞의 것과 제목을 한번 이어보았습니다, 네.

첫째로, 드디어 하숙방에 인터넷을 달았습니다.

...오왕, 이거면 괜찮아 나는 할 수 있어!!!

뭐 어차피 게임이니 뭐니는 안 되지만...게시판 들락날락 거리고 과제 및 EKU를 확인할 수 있다는 것만 해도 어딘가요. 흑흑.

구형 컴이라 선택의 여지 없이 유선 랜을 깔았는데 속도는 그럭저럭 나오더군요. 최소한 모뎀 급은 벗어났어..후후후.
그러고보니 며칠만에 인터넷 연결하여 들어가본 자글당 게시판 썰렁하더이다...<먼산>

둘째로, 발표 수업에 관해서인데.

수업중 조별 과제를 해서 발표하는 수업 꽤 있죠. 전 일단 두 개가 해당 됩니다만, 한 과목은 대략 3명 한 과목은 대략 2명이서 조를 짜게 되어있더라구요. 뭐 아는 사람도 없겠다 해서 조는 대충 교수님의 재량에 맡겨 두었는데...

...일단 3명이서 듣는 수업, 인간의 양심으로서 양 손에 꽃!!! 요런 건 차마 바라지 못했지만

이쿠 : 차마 바라지 못했달까 어처구니 없는 생각이지?

이라 : 으허허허허허?

...뭐 하여간 그렇게는 바라지 못했지만! 그렇지만!! 그래도, 그래도!!

커플과 한 조로 묶어주는 건 너무하지 않나요.
....아, 앞으로 과제를 하는 동안 저는 염장 게이지가 MAX에 달해 NB RANGER로 변신할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또, 다른 수업. 이번엔 두명이 묶이는 거니까. 좋아, 이번에야말로!! 귀엽고 상냥하고 아리땁고 살짝 덤벙대지만 실제론 똑똑한 그런 아가씨...

이쿠 : 요구사항이 지나치게 많아, ㅄ.

이라 : 사람이 꿈은 크게 가져도 되는거잖아요!! 흑흑.

...하여간 그런 아가씨!! 와 한 조를 바라는 이라의 열망은!!

무참히 무너졌습니다.

조 배치를 받았는데 딱 저희 조만 남 / 남으로 해주셨더군요. 인자하게 웃으며 '껄껄, 조 배치는 출석 번호 순으로 했어요'라며 묻지도 않는 설명을 해주시는 교수님. 교수님, 그게 공정하다는 것은 인정하지만 복학생 우대라는 것도 있짢아요, 네!? 아니, 정말!!

...아무래도 사심을 배제하고 완전히 사무적인 태도로 열심히 과제를 할 수 있을 것 같은 기분이 드는군요...껄껄껄.

나...이대로 대마법사가 될 거 같아.

셋째로...청강에 관한 얘기입니다만.

수강신청정정기간에 크게 시간표를 바꾸다보니 빠지고 들어간 수업이 꽤 있는데, 화/ 목 6교시에 넣은 수업을 5교시인줄 알고 점심 먹고 그 강의실에 들어가 있었더랍니다. 그런데 사람들이 들어오고 교수님이 들어왔는데 전혀 모르는 얼굴들인거죠.

왠 전혀 모르는 통계학 수업이..

....헐퀴...게다가 앞자리에 앉아있어서 어떻게 슬쩍 빠져나가기도 곤란한 상황. 에라, 이렇게 된 거 조용히 입다물고 있다 가자..! 싶었는데,
마침 수업 멤버도 적더군요. 십여 명. 교수님이 고개를 갸웃하며...

'어라? 결석이 한 명 있는데 왜 사람 수가 맞지...?'

하시는 게 아닙니까. 그건 마치 화장실에 숨어있는데 귀신이 문을 하나씩 열어보면서, 여기도 없네, 여기도 없네, 아- 여깄다~

하는 그 느낌? ㄱ-

이쿠 : 아 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라 : 웃지마, 나 그 때 순간 등골이 오싹 했다구...

..하여간 결국 조용히 손을 들어 '교수님, 국어국문학과 05학번 은희준, 청강생입니다앗!!'하고 당당하게 외쳤습니다.

그러자 가늘어지는 교수님의 눈매.

'호오...국문과 생이 내 수업을 청강하겠다고? 자네 꽤 용감한 학생이구만...내 수업이 그렇게 슬슬 들어보는 만만한 수업이 아닐텐데, 각오는 되어있는 게인가...?'

우와....피가 스르르르르르륵 식어가는 그 느낌, 안 당해보면 모름 <....>

그래도! 난 문과지만 수2도 본 적 있고!! 수학도 1등급이었고!! 이 정도는 한번 쯤 들어봐주겠어!! 하고 열성을 불태운 저는,

75분 후 완전히 걸레처럼 너덜너덜해졌습니다.

...어려운 학문이더라구요, 통계학이란 거. 저, 그 쪽 관련 종사자들을 조금 존경하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데헷.





..뭐, 이런 식으로 살고 있어요. 그래도 아직 죽지 않고 살아있답니다. 메데타시, 메데타시.

아 나, 결말이 좋으면 다 좋다는 말을 생각해낸 자식분은 천잰가봐.
by 이라나이 | 2009/03/12 14:14 | 트랙백 | 덧글(10)
전방에 복학생(아종) 발견! 다리를 쳐서 넘어뜨리고 머리를 부순 뒤 꼬리를 잘라라!!
....아, 제목은 몬헌이죠 몬헌...아니 엄밀히는 밥 아저씨?

누군가 말씀하셨던가요, 복학 첫학기는 장학금이라고...<먼산>

세상엔 그런 그릇된 통설이 너무 많은 것 같아요, 그렇죠? :9 <- ㅇㅈㄹ

뭐 농담이고, 딱히 공부를 안하는건 아니지만요 <......>

일단 아시는 분은 다 아시다시피 할머니 댁에서 하숙하는 중입니다. 방은 참 작고 소박해서 마음이 편해요 <머엉>

이쿠 : 집처럼 추운 것도 아니고 말이지...?

이라 : 정답.

뭐, 유일하고도 지대한 문제점이라면

인터넷이 안 된다는 거....?

<먼산>

아, 아니 뭐, 이제 노트북도 얻어왔겠다...전용선만 신청하면 어떻게든 되겠죠!!!

이쿠 : 실로 돌아가는게 신기한 구형이지만.

이라 : ...어차피 글쓸려고 가져온거긴한데....근데 글 쓰는데 가장 많이 쓰는 키중 하나인 왼쪽 시프트키가 없어..orz..오른쪽 시프트를 누르는 습관을 길러야 한다니, 그건 사기다!!! 난 평생 왼쪽 시프트였단 말야!! 시프트는 왼쪽이 진리고, 오른쪽따윈 사도에 불과했을 터인데!!

이쿠 : ...아니 그건 또 무슨 개차반 논리야 ? ㄱ-

하여간, 일단 전용선을 신청해야쓰겠어요. 그것도 비용이 장난 없는데 <한숨>

글 쓰는 것 자체는 인터넷 안되도 상관 없지만, 저번에 집에 갔었을 때 컴이 또 개차반 나는 바람에...백업을 하나도 못해왔습니다 <먼산>

하여간, 뭐 아직은 학기 초일 뿐이니 큰 걱정은 없어요!!

밥을 혼자먹는다던가!! 수업을 혼자 듣는다던가!! 집에 가도 할일이 없기때문에 학교에서 소설을 읽다간다던가!!

원래 복학생은 그런거니까요!?

이쿠 : 틀려, 네가 아종이라고. 원종은 안 그래.

이라 : 에- 진짜!?

by 이라나이 | 2009/03/10 10:36 | 트랙백 | 덧글(14)
[펌/영상]몬스터헌터 2nd G 실사판 '리얼 몬스터 헌터'
아...뭐...살아있다는 건 신고해야겠고...딱히 포스팅 거리도 없길래 몬헌입벤에서 본거나 한번 올려봅니다.

다, 닥치고 눌러보라능
by 이라나이 | 2009/02/26 21:39 | 트랙백 | 덧글(3)
산책
요즘...별 목적없이 길을 쏘다니는 일이 종종 있습니다.

산책이라고 부르고 있긴 하지만, 정해놓은 코스를 반복적으로 걷는다기보단, 대략의 루트를 잡고 모르는 골목, 모르는 길 만을 찾아서 걸어다니는 행위니, 엄밀히 말해선 '산책'이라고 하긴 어려울지도 모르겠군요.

그렇게해서 한참을 걸어다니다가, 결국은 집으로 돌아오는 겁니다.

음- 마치 줄 달린 공을 빙빙 돌리는 것과 마찬가지랄까요. 멀리가면 멀리갈수록 재밌지만, 결국은 집으로 돌아오게 되어있는 거죠.

그런데....가끔은 돌아오는 길이 너무 지겨워서, 이대로 줄이 끊겨버린다면- 저 멀리 돌아올 수 없는 곳까지 날아가버린다면 어떻게 되는 걸까 생각해볼 때도 있습니다.

뭐, 어떻게 되고 말고 없군요. 관성으로 멀리 달아가고, 결국은 돌아오지 못하는 거죠.

...음.

특별한 불만 따위 없다고 생각했는데도, 이런 일탈을 꿈꾸는 걸 보면...역시 지루한 것일 까요. 속박하는 사람도 속박하는 것도 없는데도 스스로를 지루하게 내버려두다니, 조금 반성해야겠군요.

네...반성하려는 차입니다.
by 이라나이 | 2009/02/11 01:06 | 트랙백 | 덧글(7)
토익 결과 & 코믹 방문 후기
별로 재밌는 얘기는 아니지만 그냥.

쫌 기니깡.
by 이라나이 | 2009/02/08 00:47 | 트랙백 | 덧글(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