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ch 스레 보다가 문득 생각나서.

확실히 해두지만 2ch가서 원본으로 보는건 아닙니다. ...그럴 능력없구요.

애니메위킥스에서 번역된걸 보는데....'나 곧 있으면 30살이 된다'라고 하는 스레드가 있더라구요. 곧 30살 되는 사람이 몇 분 전에 써서 다들 웃고 떠들면서 축하해주고 위로하기도 하고 하는건데...

뭐..저도 언젠가 서른이 되겠지만 아직 꽤 여유가 있으니 그 자체는 그닥 감흥이 안 왔는데, 마지막의 글 몇줄이 기억에 남네요.

Q : 다시 돌아오지 않는 것들은 어째서 그렇게 빛나 보이는 것일까?

A :  그건 이제 내것이 아니기 때문이겠지.

라는 문답.

아...그렇죠. 얻을 수 없는 것이 가장 아름답고...앞으로 노력하면 얻을수 있는것보다 아예 지나쳐 버려 영엉 사라져버린 것이 좋아 보이는 거니까..그래서 사람은 기억에 묶여 산다고 하겠죠.

그런데 사실, 그렇게 생각해보면 돌이켰을 때 반짝거릴 기억조차 없으면 그게 가장 슬프겠지요. 네..그렇겠죠. 나, 뭘하고 산걸까- 하고 생각하면 정말로 끝장이에요.

돌아볼 추억이 있는 내일을 위해 열심히 오늘을 삽시다. 네, 열심히.















이쿠 : 그래서 너의 기억은 반짝반짝 빛나는 (몬스터)헌팅과 번쩍번쩍 쩔어가는 솔로 라이프로 점철되는구나?

이라 : 으헝허으어흐엉헝

by 이라나이 | 2009/05/26 00:58 | 트랙백 | 덧글(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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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에테메난키 at 2009/05/26 01:51
뭐어...나님도 잉여인간이라고 스스로 자뻑하며 사는 중...
Commented by 혜상 at 2009/05/26 09:36
으헝허으어흐엉헝으헝허으어흐엉헝으헝허으어흐엉헝으헝허으어흐엉헝으헝허으어흐엉헝으헝허으어흐엉헝으헝허으어흐엉헝으헝허으어흐엉헝으헝허으어흐엉헝으헝허으어흐엉헝
Commented by 우요 at 2009/05/26 12:44
절찬 몬헌중?
Commented by 이라나이 at 2009/05/26 18:44
에테/ㅋㅋㅋ 뭐 같이 힘내야죠 ㅋㅋㅋ
혜상/뭔가 슬프니까 짧게해줘...흑
우요/ㅋㅋ 뭐 주말한정이긴한데..
Commented by 세디 at 2009/05/26 22:50
몬헌 케릭판매권 나온거 보고 접길 잘했다고 생각했지 -ㅅ-;
Commented by 이라나이. at 2009/05/27 14:13
그거 욕 개처먹고 다시 없어졌다는 얘기도 있던데..그런감? <갸웃>
Commented by 유카링☆ at 2009/05/27 18:57
욕쳐먹고 없어졌음 ㅇㅇ
Commented by 시안 at 2009/05/27 22:02
반짝반짝 절어가는.. 좀 어떻게 해보라능 ㄱ-
그나저나 듀얼쇼크2를 갑자기 사고 싶어졌다능 (...) 아니면 피시용 몬헌 패드 이런거 살까 ㄱ- 아, 피시겜 패드로 하고 싶은게 생겨서;
Commented by 이라나이. at 2009/05/31 00:12
유카링//와아 -ㅁ-..
시안//듀얼쇼크가 있따면 컨버터가 제일 싸지. ...아니면 패드사고 <먼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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