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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로 재밌는 얘기는 아니지만 그냥.
1) 토익 결과. 토익 시험 결과 나왔습니다. 점수는..810... .... 이쿠 : 졸업조건은 넘겼군? 이라 : 그게 문제가 아니잖냐능..orz 훌쩍. 모의고사 본것보다 더 안나왔어요. 하긴, 원래 시험이란게 연습때보다 잘 나오기가 어렵죠. 처음이라 여러모로 당황하고 긴장한 것도 있고... 좀 더 자세히 파고들면...리딩은 418점으로 퍼센테이지가 93...요건 뭐 처음치고 (게다가 문법이 꽝인것치고) 잘 나온편이긴 하지만...문제는 리스닝 ㄱ- 395점(400도 안된다 ㄱ-)..이고 퍼센테이지는 78... 먼산. 아나, 하여간 그놈의 영국식 발음이 문제임. 퉤퉤퉷. 나도 미드라도 봐야되나..훌쩍. 22일에 시험 한번 더 보는데..사실 요번 토익 보고 빈둥빈둥 놀아서 (...과외하느라 지쳐서..ㄱ- 반대급부로..) 실력이 더 떨어지진 않았을지 걱정. ..아, 정말 2주간 바짝 봐야겠다. 나, 큰일이야... 2) 코믹 방문 후기. 사실 코믹 따위 다신 안갈줄알았는데..ㄱ- 우리 유즈삥이 이번을 마지막으로하겠다길래, 군대도 갔다왔겠다 얼굴이나 비출겸 다녀왔습니다. 혼자가긴 좀 쓸쓸하니 마이 럽 1호 군주님과. 그놈의 학여울..여전히 멀더군요. 가는 동안 이미 진이 30퍼센트 가량 소진된 두 남자. <..> 하지만 가는 길까진 아직 농담따먹기 하면서 멀쩡했습니다. 그 농담따먹기의 단면을 살펴보자면.. 이라 : ...그래서 나는 이젠 회지니 팬시니 관심없고....일단 유즈를 보고나면... 군주 : 보고나면? 이라 : 도촬을 하는거다. 군주 : !?!?! 어, 어이, 진심으로 잡혀간다고, 너. 우와, 그 전에 인간으로 거기까지 가는 거냐..범죄잖아요.. 이라 : 훗. 어린녀석. 범죄라고 생각하지마. 도촬은 그저, 허락을 받지 않고 찍었을 뿐이야! 조금 곤란한 곳을!!! 누군가의 마음속에 있는 불필요한 부끄러운 부분을 해방해버리는 거라고. 군주 : 우와♡ 변태라는 이름의 신사가 될 생각이네요~나 조금 두근두근할지도.. .......라는 둥. 아 물론 정말로 농담 입니다. 농담. 아 저놈이라면 정말 그랬을 것 같아 하면서 고개끄덕이는 여러분, 그러지 마세요. <..> 어디까지나 악질소재의 농담이었을 뿐. 그런 기술도 없습니다. <먼산> 실제로 가서는...일단 도착하니 여전히 코스프레를 하는 사람들의 그 화려한 의상들...왠지 전장에 다가선 것처럼 공기가 찌릿찌릿하더군요. '여기서부터는 다른 세계' 라는 느낌? ㄱ-... 먼저 유즈에게 격려의 의미로 케익 하나 사다주었고, 그 담에 유즈네 부스에서 팬시좀 팔아준다음에 차분히 구경을 좀 했습니다. 요번엔 유난히 규모가 좀 크고 사람이 많은것 같은 기분이 들더군요. 마지막으로 갔다 온지 꽤 되어서 확실하지 않지만... 하여간 또 재밌는 것은 보컬로이드 같은게 꽤 인기를 얻어서, 부스가 상당하더군요. 우리나라에서도 이정도로 인기가 있구나, 하고 니코를 안하는 일반인 이라는 조금 감탄했다죠. 이쿠 : 코믹갔다오는 어른이 일반인은 아니지 않냐는.. 이라 : 시, 시끄럽다는!! 하여간 그 외에도 사운드 호라이즌 부스도 가끔 눈에 띄고. 18금 부스도 몇개 있었으나....이미 높아질 대로 높아진 이라님의 눈을 맞추기엔 수준이 그저 그렇더군요. 훗훗. 아직 좀 더 연구하도록. 아니면 카테고리를 이라에게 먹히는 카테고리로 바꾸던가. 아, 그 카테고리란 무엇을 뜻하냐면.. 이쿠 : 호잇챠!! 투칵. ..쿠훌럭. 네, 이 이상은 곤란하죠. 하여간 그랬습니다. 그래서 뭐, 팬시는 거의 사지 않았고..랄까 사실 팬시는 유즈의 경우엔 역시 격려의 의미로 팔아주긴 했지만, 사둬도 쓸데가 없는 게 팬시라...이 나이에 그거 가방에 달고다닐일은 없잖심 orz 아니 용자라면 가능하지만.. 하여간 팬시같은건 거의 손 안대고, 회지만 한 너덧권 샀습니다. 한권은 몬헌 개그북(퀄이 좀 높더군요 ㅈ'b) 또 한권은 사호 개그북 (사서 봤는데, 사실 사호 앨범이래봐야 크로니클과 엘류시온 외엔 내용도 잘 모르는 제게는 잘 감이...) 나머지는 전부 오리스날 일러스트 집이네요. 정말 그림 잘 그리시는 분 많더군요. 훌쩍. 이라의 주 분야는 글쓰기니까 아무래도 상관은 없다고 생각을 하면서.. 이쿠 : 그럼 글은 동급에 비해 잘 쓴다는 건가? 자신 있다는 건가? 이라 : ...여러분 그간 신세 많이 졌어요. 이제 그냥 콱 죽으려고 흑흑 .. '훗, 난 어른이니 더 이상 이런곳에서 지갑을 열 일은 없겠지...돈 벌기가 쉬운줄알아?' 라고 생각하며 들어갔던 각오는 어디가고 나올땐 출금한 돈이 바닥을 보이고 있었다던가 뭐라던가, 전 역시 훗훗훗훗 인가봐요. 훗. 하여간 간만에 가보니 나쁘진 않았다는 느낌? 다시 갈지는 회의적이지만. :9 PS. ..하지만 돌아오는길은 너무 지쳐서 부천역에 도달했을땐 군주도 저도 이미 기력의 95퍼센트를 소진한 상태...둘이 일식집에서 마주보고 돈까스 먹었는데, 이젠 주위의 시선이 아무렇지도 않은 것이..곧 네덜란드로 뜰 것 같습니다. 그땐 하객으로 부를테니 꼭 와주세요들. 데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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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네요... 아이들에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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